제 36회 장애인의 날 안내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와 어느덧 봄꽃이 절정에 다다른 듯합니다.

새 봄을 맞아 피어나는 꽃처럼 새 학년을 맞아 열심히 생활하는 자녀들의 모습에 많은 기쁨을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

“ 편견을 접으면, 그들의 능력이 보입니다. ”

오는 4월20일은 제36회‘장애인의 날’입니다.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전쟁으로 인해 많은 장애인이 발생 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습니다. 그래서 세계 국제 연맹은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하여 세계 각 나라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한 것입니다.

물론 365일 매일같이 더불어 함께하는 생활을 해야겠지만 특히 이 날만큼은 장애인에 대한 생각과 태도를 바르게 되새겨 보는 날이 되어야겠습니다.

장애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가질 수 있으며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장애인은 우리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해야 하는 가족이고 이웃입니다.

가정에서도 학생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한 지도 부탁드립니다.

2016 년 4 월 20 일

남 성 초 등 학 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