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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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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가정에서의 양성평등 교육(가정통신 2015-259)
작성자 남성초 등록일 15.11.18 조회수 89

가정에서의 양성평등 교육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양성평등 교육은 학교현장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함께 실천되어져야 할 중요한 교육입니다. 양성평등 교육은 양성 중 어느 특정한 성(性)에 대하여 부정적인 감정이나 고정관념, 차별적인 태도를 가지지 않고, 생물학적 차이를 사회․문화적 차이로 직결시키지 않으며, 남녀 모두에게 잠재되어 있는 특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자신의 자유의지로 삶을 계획하고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촉진하는 교육을 말합니다. 모쪼록  이 기회를 통하여 자녀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가지고 밝고 행복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양성평등(兩性平等)이란?
    - 남자와 여자의 법률적 권리나 사회적 대우가 성별에 따라 차별이 없음을 뜻합니다.
  2. 성 차이(性差異)란?
    - 우리는 성별, 피부색, 장애유무, 나이, 민족, 종교, 가족형태 등에서 무수히 많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들이 차별의 근거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평등개념의 중요성이 있습니다.
  3. 성 차별(性差別)이란?
    -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을 이유로 행하여지는 모든 구별, 배제, 또는 제한을 의미합니다.
  4. 자녀양육 ․ 교육에 있어서 아들, 딸을 차별하지 않고 공평하게 대합니다.
    - 자녀에게 격려, 칭찬, 꾸지람 등을 할 때 자녀의 성별에 관계없이 동등하게 해야 합니다.
    - 예절이나 단정한 용모는 남녀가 모두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는 차원에서 가르쳐야 합니다.
    -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자녀를 양육하는 것은 남녀 공동의 책임이자 역할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 진로, 학업 선택, 클럽활동 선택 시 남자와 여자의 영역이 따로 있다는 잘못된 고정관념이
       배제 되도록 지도하고, 자녀의 선택을 존중하여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 학업성취나 수행에 있어서 성별의 차이보다 개인의 차이가 더 크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 어렸을 때부터 딸과 아들에게 예술이나 체육을 함께 즐기며 심신이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키웁니다.
  - 아들이 친절하고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라면 칭찬해주고 그렇지 않다면 감성을 키워줘야 합니다.
  - 딸들에 대해서는 예의바른 행동과 여성스러운 행동을 구별하도록 합니다.
    수줍어하고 침묵을 지키고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여성이 되지 않도록 일깨워   

    줍니다.
  5. 어른들의 고정관념은 아이들을 힘들게 합니다.
     성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드러내기 쉬운 말을 되풀이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봅시다.

여 자

남 자

- 여자는 얌전하고 나서지 말아야 한다.

- 여자는 인물만 있으면 공부는 좀 못해도 상관없다.

- 여자가 선머슴도 아닌데 왜 이렇게 설쳐?

- 너무 똑똑하고 건방져서 시집가기 어렵겠는 걸.

- 여자애가 칠칠치 못하게

- 남자는 직업세계에서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높은 데까지 승진해야 한다.

- 남자가 그런 것 가지고 토라지고 왜 이렇게 속이 좁아?

- 남자는 절대로 울면 안 돼.

- 남자아이가 그것도 못하고 계집애처럼 울고...

- 사내 녀석이 부엌엔 왜 들어와?

  

2015. 11. 18.
남 성 초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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