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유행성 눈병은 주로 늦여름에서 초가을에 많이 발생합니다. 유행성눈병은 전염성이 매우 커서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을 중심으로 크게 전파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철저한 손씻기와 눈 주위를 만지지 않으며, 눈병이 발생한 경우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하지 않고 빠른 병원 치료로 눈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 부탁드립니다. | ◀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수칙 ▶ | | | | ◇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는다. ◇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 눈에 이상이 있을 시 눈을 만지지 말고 즉시 안과 진료를 한다. ◇ 눈병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영장, 목욕탕,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자제한다. ◇ 안약은 감염된 눈에만 점안하여 타인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
구분 | 유행성각결막염(EKC) | 급성출혈성결막염(AHC) | 병원체 | 아데노바이러스 | 엔테로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 전파 경로 | ◾신체적 접촉: 눈 분비물 등 ◾개인용품을 통한 간접 접촉: 수건, 침구물, 세면기구 등 ◾수영장 등 물을 통한 전파 | 주요 증상 | ◾잠복기: 5~7일 ◾눈곱, 이물감, 눈꺼풀 부종, 충혈, 동통 ◾결막하 출혈 ◾귓바퀴 앞 림프절 종창 | ◾잠복기: 8시간~2일 ◾갑작스러운 이물감, 충혈, 눈부심, 눈물 ◾안검부종, 결막부종, 결막하 출혈 ◾귓바퀴 앞 림프절 종창 | 전염력 | ◾발병 2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음 ◾격리기간은 완치될 때까지 격리 권장 | ◾증상발생 후 적어도 4일간 전염력이 있음 ◾격리기간은 완치될 때까지 격리 권장 | 합병증 | ◾시력저하 ◾안구건조증 발생(6개월 지속) ◾결막반흔, 눈꺼풀 처짐, 눈꺼풀과 결막의 유착 | ◾결막염을 앓은 수 주 후에 사지마비 또는 뇌신경마비가 드물게 일어날 수 있음 | 치료 |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는 없음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필요 시 염증 억제 안약이나 항균제 안약을 점안할 수 있음 |
2015년 9월 15일 남 성 초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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