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착한 소비 어때? Q1. 농업인의 날이 뭐죠? ⇨ ‘농업인의 날’ (매년 11월 11일)은 이런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법정기념일이다. 숫자 11의 십(十)과 일(一)을 합하면 농업의 근원인 흙(土)이 되는데, 흙 ‘土’자가 겹쳐진 ‘土月 土日’을 농업에 의미를 더해 매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Q2. 농업이 왜 중요한가요? ⇨ 예부터 ‘농사를 짓는 것이 하늘의 땅의 대 근본이다’라고 하였다. 농업은 식량 생산이라는 기능 외에도 다양한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중요한 산업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지금 전체 곡물 자급률(사료용 곡물 포함)은 겨우 23.1%에 불과하고, 주식인 쌀도 자급률이 90%가 되지 못한다. 농업을 지키지 않으면 지속 가능한 미래가 불가능하다. 농업인의 날 맞이 착한 소비1. 빼빼로 대신 가래떡! ⇨ 빼빼로 대신 쌀로 만들어진 가래떡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농림축산식품부는 2006년부터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가래떡을 나눠 먹는 '가래떡의 날' 행사를 시작하였다. 빼빼로 대신 가래떡으로 쌀 소비를 확산하고, 농민의 경제에 도움을 주는 착한 소비를 홍보하고 실천해보자. 11월 착한 소비2. 수능 선물로 초콜릿 대신 찹쌀떡! ⇨ 수능을 준비하는 선배들을 위해 초콜릿 대신 우리 농산물로 만든 찹쌀떡이나 엿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응원의 메시지와 더불어 우리 농산물 소비 확산과 농민 경제에 도움을 주는 의미로 선물을 해보자. 좋은 의미를 지닌 선물은 서로를 기분 좋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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