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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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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각 결막염(유행성 눈병) 예방
작성자 남평초 등록일 08.07.29 조회수 89
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학업에 열중하다 보면 일상생활에 지치기 쉬우므로 어린이 여러분들은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드릴말씀은 뉴스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개학과 동시에 전국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성 각 결막염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발생하기 전 예방차원에서 아래와 같이 질병의 특성을 알려드리오니 온 가족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행성 각 결막염의 원인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각결막염 및 급성 출혈성결막염의 원인체인 엔테로바이러스
■ 유행성 각결막염의 감염경로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염됨. 유행성 각 결막염은 잠복기(4~12일)동안에도 전염력이 강함

보통 양쪽 눈에 발병하나 한쪽만 발병하는 수도 있으며, 양안에 발생한 경우 대개 먼저 발병한 눈에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 눈 속에 이물감(눈에 티가 들어간 듯한 느낌) 및 눈동자를 움직이기가 불편하다.
● 누런 눈곱이 끼고 눈물이 나며 눈이 부시고 붉게 충혈 된다.
● 심하면 눈에 피눈물이 나오거나 시력 감퇴증상이 나타난다.
■ 유행성 각결막염의 예방법
● 환자가 쓰던 물건(손수건, 대야, 비누, 컵 등)은 별도로 사용한다.
● 손을 자주 씻으며 눈을 절대로 만지지 않는다.
● 위의 증상이 있으면 담임선생님이나 보건선생님께 알린다.
● 집에서 증상이 나타났으면 등교하기 전 안과부터 방문해 진료를 받은 후 지시에 따른다.
■ 유행성 각결막염의 치료
2차적 세균감염 방지를 위해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1주일 정도만 잘 치료를 받으면 대개 회복 됩니다. 일단 눈병에 걸리면 아무리 치료를 잘해도 어느 기간 동안은 고생을 해야 하므로 치료도 중요하지만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유치원이나 학교 등은 환자가 발생하면 전염력이 약해질 때까지 격리(등교중지)해야 합니다. ☞ 병·의원의 [진료확인서/진단서]를 학교에 제출하면 결석 처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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