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은 식목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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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평초 | 등록일 | 08.07.28 | 조회수 | 239 |
[4월 5일 식목일은 어떻게 정해졌을까?] 일본 식민지로로부터 광복된 다음 해인 1946년 정부는 신라가 삼국 통일을 이룬 날(문무왕 17년 2월 25일)과 조선의 성종이 선농단(선농단)에서 직접 논을 경작한 날(양력 4월 5일)을 기원으로 해서 식목일을 정했답니다. 따라서 식목일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농림 사상이 깃든 매우 뜻깊은 날이다. 또 계절적으로도 나무를 심는 기간이어서 이날을 식목일로 정하게 됐답니다. 나무를 심어 정성껏 가꾸는 사람은 세상살이의 그 어떤 면에도 쓸모가 있고 보람있는 삶을 보낼 수 있는 인간이 될 것입니다. 흔히 '초목을 사랑하는 사람에 악인이 없다.'고 말하는데 우리는 한 그루의 나무를 정성껏 심어 가꾸는 가운데 참으로 많은 것을 얻게되는 것입니다. 즉 나무가 큰다는 그 사실보다도 마음의 수양을 얻는 효과가 더욱 의의있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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