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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빛나는 창의성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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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두두의 집은 특별해
작성자 김나영 등록일 13.11.20 조회수 176

여기에선 두두라는 달팽이가 나온다.

두두는 자기의 집을 찾으려고 여행을 떠난다.

먼저, 쇠똥구리를 만나서 냄새가 고약해서 떠나고,

개미를 만나서 까끌까글한 집이여서 떠나고,

거미를 만나서 끈끈해서 떠나고,

노랑나비를 만나서 길앞잡이가 나타나서 숨으려고 하는 순간 두두는 몸이 껍데기 안으로 쑥 빨려 들어갔다.

노랑나비는 "널 지켜 준  껍데기가 바로 네 집이야." 라고 말했다.

두두는 냄새가 고약하지도 않고 까끌까끌하지도 않고, 끈끈하지도 않은 바로 껍데기가 자기 집이라는 걸 알았다.

나는 나의 집이 가장 좋은 걸 알았다.

집은 편안히 쉴 수 있고, 집이 없으면 불안함에 묻혀 살아야 할 것이다.

 두두가 집을 찾은 걸 아~주 좋게 생각한다.

집이 있다는 게 정말 좋다는걸 알았다.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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