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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열두 달 환경달력'을 보고
작성자 이준호 등록일 13.11.15 조회수 186

화학 조미료 안 먹는 날, 물의 날, 습지의 날.... 등 일년 12달 모두 환경기념일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이렇게 많은 환경기념일을 놔두고 빼빼로 데이나 챙기는 우리를 보니 왠지 우리 나라에게 창피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을 했다. 일년 동안 빼빼로 데이, 발렌타인 데이가 되면 날리법석인데 막상 환경기념일은 대표적인 것 빼고는 거의 아무도 모를 것이다. 솔직히 나도 이 책을 보고 조미료 습지의 날이나 조미료 안 먹는 날은 처음 본 것이다. 그래도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환경 기념일이 조미료 안 먹기 날인것 같다. 밖에 음식에 그렇게나 많은 조미료가 들어가있을 줄은 몰랐다.나도 바나나 우유가 진짜 바나나로 안 만들었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렇다고 저렇게나 많은 색소와 설탕이 들어가있을 줄은 몰랐다.

그리고 세계 물의 날.... 한번도 생각을 안 해보았지만 이번 이 책을 읽은 계기로 물의 소중함을 확실히 느꼈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도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우리에게 물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까??

어떻게 될까???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마 1주일 아니 하루도 못 버틸 것이다. 생각을 해보자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 물[수분]이 안 들어가있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없다!!!!!!!! 분명히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나라와 다르게 국[찌개]를 많이 먹는다. 국. 물이 없으면 먹을 수 없다. 우유? 우유는 소애게서 나는 것인데 소는 물 안먹고 사나?? 아니다. 그러므로 물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귀한 존재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사는가 우리는 샤워 매일 하며 매일 물을 낭비한다. 우리가 낭비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아프리카나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은 밥,물 한 모금 못 먹어 죽는다고 한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며 반성했다.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물을 낭비하였는가?? 이제부터라도 아껴야 겠다며 자신과 약속했다.

우리가 살면서 한번쯤은 한번이 아닌 몇번쯤은 꼭 읽어 보아야한다. 우리나라를 위해서 아니 우리 지구를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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