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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환경 달력- 지구를 위한 한 줄기의 노력
작성자 김태윤 등록일 13.11.10 조회수 189
 이 책을 본 후, 지구에 대한 정보는 조금 밖에 안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또한 지구를 위해 우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많으나 정작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조금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처음에 갯벌이 싫었다. 색깔도, 냄세도 모든게 다 싫었다. 그러나 소중한 걸 가까이 하다보니 그 가치를 모르고 있었던 건 뿐이었다. 갯벌은 지구에 영양소 같았다. 많은 동물들과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물은 써도 써도 한정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 한정은 끝이 있음을 알게되었다. 만약 물이 없다고 생각하니 그 생활은 숨이 턱하고 막힐듯한 끔직한 상상이었다. 이 상상이 현실이 되지 않고 꿈으로만 남기 위해 더 아껴쓰기 위해 노력해야 되겠다.
 종이를 재사용하고 재활용하고 아낀다면 나무를 벌목하지 않아도 되고 벌목하지 않으면 숲을 살릴 수 있고 숲이 산다는 건 지구가 산다는 뜻이 된다. 이처럼 종이 하나라도 아껴서 지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종이로 만든 제품이나 일회용등을 쓰지 않을 것이며 몇 번이고 다시 쓸 수 있는 물건을 써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다짐하였다.
 종이의 재활용하고 재사용하면 나타나는 효과처럼 생태계도 이어져있어어느 한쪽의 영향을 받게 된다면 그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고나니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토록 자주 볼 수있었던 제비마저도 멸종 위기에 놓였다는 사실이 황당하고 시대가 발전할 수록 지구가 아파하는 순간이 안쓰럽다.
 이 책이 말해주는 내용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해서 이 글에 다 담기는  힘들지만 이 책의 글쓴이인 임정은 작가님이 해주고 싶은 말이나  관점은 확실히 알게 되었다. 나의 작은 행동이 서로 모이면 담임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시너지 효과가 나오며 모든 것이 다 이어져있고 어느 하나라도 잘 못 되면 우리의 몸 처럼 다 힘들 듯 지구도 우리와 같은 존재임을 깨닫고 소중히 여겨 달라 지구대신 말해주는 것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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