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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공주의 텃밭
작성자 변유민 등록일 13.09.30 조회수 209
콩이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그의 별명은 분홍공주이다.
왜냐하면 초록,주황,보라.. 등등의 색깔채소는 안먹고 분홍색인 햄과 소시지만 먹어서 그렇다.
할머니는 그런 콩이의 버릇을 고쳐주고 싶은지 베란다의 텃밭을 만들었다.
신기한 콩이는 할머니를 빤히바라 보았다. 할머니는 텃밭에 채소를 심는다고
하셨다. 그래서 콩이는 가까이 오지마라고 하셨다.
콩이는 구경만 한다고 했다. 콩이는 할머니의 도움을 받아 채소의 씨도 심고,
물도 주었다.
또 채소가 자라면 뽑아서, 깨끗하게 씻었다. 하지만 콩이는 분홍공주이니 자기가 기른 채소도 안먹고 햄만 먹었다.
그런데도 할머니는 아랑곳하지 않고,햄만먹는 콩이를 놔두었다.
분명히 어떤속셈이 있을거다. 시간이 지나고 흘러 곰취등 더 많은 채소가 열렸다.
이번에 콩이는 용기를 내어 당근을 먹었다.
대반전!  채소를 안먹던 콩이가 당근이 맛있다고 하였다. 콩이는 이어서 가지전, 등 많은 채소로 된 음식을 먹었다. 그리고 나중에는 채소를 다~모조리 먹었다.
나는 이책을 읽고, 채소를 싫어하는 콩이가 이해가 안됐다. 왜냐하면 채소는 여러가지 맛을 느낄수도 있고, 몸에도 좋고,지방을 없애주는데 말이다.
그리고 콩이가 그채소의 맛을 더 빨리 알았다면 좋았을것 같다. 그러면 내가
이책을 읽기전에도 콩이는 키도크고, 얼굴도 환할것같기 때문이다.
나도 지금 채소를 좋아해 지방이 없다. 하지만 너무 말랐다. 그래서 나는 고기도 먹고 ,채소도 먹겠다. 친구들도 이책을 읽어서 그런것을 깨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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