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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두두의 집은 특별해
작성자 신민정 등록일 13.06.27 조회수 207

보슬보슬 봄비가  내리던 날에 꼬마 달팽이 두두가  부드럽고 하얀 알  껍질을 찢고나왔다.

꼬마 달팽이 두두는 배가 고파서  나뭇잎을 갈아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풀빛 애벌래가 잎사기 사이로 머리를 내밀면서 크게 소리다."야 내집 까지 갈아먹을 셈이야"라고 소리쳤다.그래서 달팽이 두두는 집이라는 말에 나도  집을갖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그래서 두두는

집을 찾으로 갔다. 첫번째로 쇠똥구리를 만났다.쇠똥구리가 "우리 집에 와볼래?"라고 했다.그런데 들어가 보니 똥 냄새가 심해서 두두는 빨리 밖으로 나갔다.왜냐하면 냄새가 너무 고약해서 그랬다.

두두는 다시 집을찾으로 갔다.두번째는 개미를 보았다.그래서 두두는 "내가 살만한 집이 없을까?"라고 개미들 에게 물어보았다. 그래서 개미는"우리집에는 방도 많은데 한번 가볼래?"라고 말해서 두두가"물론이지"라면서 찬성했다.그런데 방이 많아도 계속 돌아다니 니까 까끌모래 때문에 두두는너무아파서 개미집에서 밖으로 나갔다.세번째는 거미집에서그네를타고 있는데거미줄이 너무 끈적하고거미줄에 꽁꽁 묶인 벌래를 보니까 끔직해서  거미집에서 빨리 달아났다.그리고 집을 찾지 못하였고 내가 원하는집이 없어서 투덜투덜 거렸다.  그런데 노랑 나비가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고 하였다.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그래서 가만이 있다가 길앞잡이가 와서 도망치라고 노랑나비가 소리쳤어. 두두는 깜

짝 놀라서더듬이를 움츠렸지.그런데 나도 모르게 겁데기 속으로 들어가서 자기 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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