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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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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주간별 원산지표시 및 영양권장량 표시입니다.
작성자 *** 등록일 15.08.26 조회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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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8월의 절기

팔월 한가위(음력 815)

8월 보름날을 한가위, 추석(秋夕) 또는 가배일(嘉俳日)이라 하여 정월 명절과 더불어 제일 큰 명절이다. 이 달에는 추분이 들어 있고, 농사일도 거의 끝나고 햅쌀과 햇과일 이 나오기 시작한다.

하늘은 높고 날씨는 쾌청하여 예부터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하여라" 라는 말이 있다.

이 날엔 햅쌀로 밥도 짓고 송편도 하고, 술도 빚어 신도주라 하여 조상께 수확의 기쁨을 추석 차례로써 알린다. 새 옷 차림으로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고, 음식을 이웃과 나누어 먹은 다음 집안 식구가 성묘 간다. 추석날에 남자들은 씨름판에서 힘을 겨루고, 여자들은 널뛰기를 한다. 저녁에는 식구가 평상에 앉아 둥근 달을 보며 담소를 한다.

추석의 차례 음식으로는 정월 차례 때의 떡국 대신 햅쌀밥과 편 대신 송편을 놓는다. , , , , , , 나물, 침채(김치), 청장을 정해진 굽이 있는 제기에 담고, 위치는 가풍이나 지방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차린다. 8월의 시식으로는 오려 송편, 햇과일, 토란탕,닭찜, 송이산적, 송이찜 배숙, 화양적, 느르미적, 율란, 조란, 밤초, 대추초 등이 있다.

강강수월래

강강수월래는 전라남도 남쪽 바닷가 지방 부녀자들의 놀이, 추석날 밤에 새 옷으로 단장한 마을의 부녀자들이 수십 명씩 한곳에 모여, 서로 손을 잡고 둥글게 원을 그리며 뛰노는 놀이로 목청 좋은 사람이 맨 앞이나 원의 한 복판에 들어가 먼저 부르면, 나머지 사람들은 '강강수월래'하고 후렴을 부르면서 춤을 추는데 처음에는 느리게 차츰 빨라져 힘이 빠지면 끝이 난다. 강강수월래의 유래는 약 400년 전 임진왜란 때 수

군 통제사였던 이순신 장군이 적군에게 우리 쪽군사의 많음을 알리기 위해 마을의 부녀자들을 모아서, 남자 옷을 입혀 우수영 근처에 있는 옥매산을 빙빙 돌며 춤을 추게 한데서 유래한다.

추석에는 이런 음식을 먹어요.

송 편

가장 먼저 나오는 햅쌀로 빚은 송편은 오려송편이라하여 조상의 차례상과 묘소에 바쳤다. 색에 따라 흰송편, 쑥송편, 송기송편으로 구분하고 소의종류도 팥고물, , 풋콩, 대추, 깨 등여러 가지가 있다.

토란탕

토란이 가장 많이 나오는 계절이므로 토란탕을 끓이거나 쇠고기를 섞어 맑은 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닭 찜

햇닭에 살이 올라 한참 맛이있는 계절이므로 집에서 키우던 닭을 다른 채소와 합하여 요리 한다

화양적

햇버섯, 도라지, 고기 등을 조미하여 볶아서 꼬챙이에 꿰어 만든 누름적이다.

햇 밤

햇밤으로 밤밥, 다식, 율란, 밤초 등 여러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맛있는 음식이라고 너무 많이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배탈이 나겠죠?

적당히 골고루 먹는 건강한 식생활을 합시다.

 

내가 먹은 음식이 내 몸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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