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주간별 원산지표시 및 영양권장량 표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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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 등록일 | 15.05.07 | 조회수 |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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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절기 1. 여름의 시작 - 입하 (立夏) - 양력 5월 5~6일경 1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의 길이 가 14시간 35분으로 가장 긴 날입니다. 더워지기 시작하는 시기로, 남부지방의 모내기는 끝이 납니다. '하지에 남쪽이 적색을 띠면 나라가 태평하고 곡식이 풍성하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 내용 이때가 되면 봄은 완전히 퇴색하고 산과 들에는 신록이 일기 시작하며 개구리 우는 소리가 들린다. 또 마당에는 지렁이들이 꿈틀거리고, 밭에는 참외꽃이 피기 시작한다. 그리고 묘판에는 볍씨의 싹이 터 모가 한창 자라고, 밭의 보리이삭들이 패기 시작한다. 집안에서는 부인들이 누에치기에 한창이고, 논밭에는 해충도 많아지고 잡초가 자라서 풀뽑기에 부산해진다. - 속담 옛날 재래종 벼로 이모작을 하던 시절에는 입하 무렵에 한창 못자리를 하므로 바람이 불면 씨나락이 몰리게 되는데, 이때 못자리 물을 빼서 피해를 방지하라는 뜻으로 “입하 바람에 씨나락 몰린다.”는 말이 있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해는 목화가 풍년 든다는 뜻으로 “입하 일진이 털 있는 짐승날이면 그해 목화가 풍년 든다.”는 말도 있다. 입하가 다가오면 모심기가 시작되므로 농가에서는 들로 써레를 싣고 나온다는 뜻으로 “입하물에 써레 싣고 나온다.”라는 말도 있다. 재래종을 심던 시절에는 입하 무렵에 물을 잡으면, 근 한 달 동안을 가두어 두기 때문에 비료분의 손실이 많아 농사가 잘 안 된다는 뜻으로 “입하에 물 잡으면 보습에 개똥을 발라 갈아도 안 된다.”라는 말도 있다.(한국세시풍속유래 일부발췌) 2. 소만 - 양력 5월 21일 - 뜻 햇볕이 충만하고 만물이 자라서 가득차게 된다는 날 - 속담 이 무렵에 부는 바람이 몹시 차고 쌀쌀하다는 뜻으 로 “소만 바람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 내용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 양력으로 5월 6일 무렵이고 음력으로 4월에 들었으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45도에 이르렀을 때이다. 입하(立夏)는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에 들어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절후이다.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으로 맥량(麥凉), 맥추(麥秋)라고도 하며, ‘초여름’이란 뜻으로 맹하(孟夏), 초하(初夏), 괴하(槐夏), 유하(維夏)라고도 부른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아주 많이 함유되 있으며 앵두의 즙은 소화기관을 튼튼하게하고 혈색을 좋게 해서 오래 마시면 얼굴에 빛이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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