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장 취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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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민성기 | 등록일 | 09.07.16 | 조회수 | 1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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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임 사 총동문회장 민 성 기 존경하는 동문 및 내외 귀빈 여러분!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이하여 동문 여러분과 내외 귀빈이 참석하시어 제 23회 동문 한 마당 축제 겸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경사스런 자리에 제5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과분한 영광을 안게 된 것 같아 송구스러운 마음뿐입니다. 먼저 미천한 저에게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그 동안 우리 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 하신 제1대 류중렬 회장님, 제2대 이영로 회장님, 제3대 변종석 회장님과 제4대 류재호 회장님 그리고 선후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저 또한 선배님의 뜻대로 동문회의 발전과 운영에 누가 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문여러분! 지금 우리 앞에는 모교의 발전과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한 시급한 당면과제가 앞에 놓여 있습니다. 우선 총동문회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모교와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여 모교 발전에 이바지 하는 일이 급선무이고, 아울러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 100년의 발자취를 재조명하여 명실공이 명문 학교로 우뚝 서는 일입니다. 8년 후 100주년을 맞이하기 위해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하여 의미 있는 역사를 만들도록 동문여러분의 적극적 참여와 애정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우리 모교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천여 명이 넘는 학생 수와 현대화된 교육시설, 훌륭한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가르침으로 과거의 명성 못지않게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문회에서도 뜻을 같이하여 교육환경 개선과 후학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도록 깊은 관심을 기우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문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속 고향이자 유년의 터인 모교에 대한 고마움을 결코 잊지 말고 더욱 공고히 다져 동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노력합시다. 상호간 친교와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여 이 시대를 선도하는 “자랑스러운 내수인”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본 축제를 성대히 준비해주신 김무식 제 57 회 동문회장과 주관기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소중한 자리에 참석하여 동문회의 나아갈 길을 밝혀주신 동문 및 내외 귀빈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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