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 내 외부음식 반입금지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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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영희 | 등록일 | 24.05.01 | 조회수 | 104 |
교내 음식물 반입 금지 및 식중독 예방
금년에는 지난해와 다르게 일찍 찾아온 여름 날씨와 일교차가 심한 기온의 영향 등으로 식중독 사고 발생 우려가 높습니다. 학교와 가정에서는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함께 지도해야 할 때입니다. 가정에서는 외출 후 반드시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여 외부의 균을 집안에 들이지 말아야 하며 식품취급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학교급식은 식재료 검수-조리-배식-세척과정에 이르기까지 위해요소 제거를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급식모니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아동들의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동들이 학교급식만을 학교에서 먹는 것이 아니라 종종 각 반에 외부에서 들어오는 음식(빵류, 빙과류, 과자류 등 특히 햄버거와 피자)을 먹고 식중독 사고가 나는 사례가 있습니다. 따라서 학부모님들께 다음사항을 지켜 주실 것을 당부 드리오니,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립니다.
아동들의 건강을 전체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학교입장에서는 학교장의 허가 없이 학부모 임의로 음식(햄버거, 빵류, 아이스크림, 기타 간식 등)을 교내에 반입함을 원칙으로 금지합니다. 반입을 원하시는 학부모님께서는 사전에 담임선생님에게 연락하여 주시고 학교장의 반입허가가 있는 경우는 위생상태 검사 및 사고발생시 원인규명을 위하여 1인분(150g 이상)을 –18℃이하에서 144시간 보존식으로 보관해야 하므로 식생활교육관에 반드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등·하굣길에 아동들이 부정불량식품을 사먹지 않도록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학교와 부모님들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아동들은 형형색색의 요란함과 싼 값의 기호식품 유혹에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들 식품 중 대다수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과 중금속 등이 검출되었다는 위생상태 분석결과 자료가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자녀들이 부정불량식품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가정에서도 적극적인 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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