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에서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의심증상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가정과 학교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예방수칙을 지켜간다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1.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문항에 응답 후 등교 가능 안내가 나왔는지 확인 후 등교합니다.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등교 전 가정에서 학생 건강상태 확인 후 등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은 단순감기 및 단순장염, 기저질환 등의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2. 개인용 물병과 휴지 및 기타 학용품 등

3. 등교 시 착용할 마스크와 가방 속의 여분의 마스크

1. 계단을 오르내릴 때 난간을 손으로 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사람이 손으로 만지게 되면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손으로 난간을 잡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교실에서 코를 풀거나 재채기가 나서 사용한 휴지는

일회용 비닐봉투에 담아

잘 묶은 뒤 버리도록 합니다.

3. 에어컨 사용

-창문 닫고 사용하되 쉬는 시간마다 환기를 합니다.

-에어컨 바람이 몸에 닿지 않도록 하고, 바람 세기를 낮춰서 사용합니다.

4. 손 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은 기본!

-보건용마스크, 덴탈마스크, 면마스크, 비말차단용 모두 착용 가능

-교실, 복도 등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는 꼭 착용

비누를 사용해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게 되면 병원균은 거의 사라진다고 합니다. 일부 균이 남아있더라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힘이 약해집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더라도 매일 물건들을 손으로 만지게 되면 감염 가능성이 있는 세균이 옮겨갈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수시로 손을 씻어야 합니다. 손씻기는 셀프 백신이라고도 불릴 만큼 간단하면서도 쉽고, 가장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오래간만에 등교해서 친구들과 가까이 대화도 못 나누고 점심식사도 친구들과 떨어져 먹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하지만 소중한 친구들과 내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기 위해 지금 많이 불편해도 거리두기를 실천해야합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는 멀어졌지만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고 격려해주는 마음만큼은 가까이 학교생활 할 수 있길 바랍니다.

1946년 대한 치과 의사회에서 어린이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 臼齒)의 구’를 숫자화하여 6월에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기로 했습니다. 치아의 대표적인 질환인 충치는 감기처럼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지 않으며 점점 더 심하게 진행되어 치료도 어렵게 되고 심하면 발치까지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학교에서 식사 후 양치질하기가 여의치 않으므로 학교에서 귀가 후에는 손 씻기 뿐 아니라 양치질을 철저히 하도록 합니다.

∎ 구강 건강관리지수를 높이는 생활수칙

1. 올바른 칫솔질

- 플라크가 잘 끼는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를 잘 닦고, 회전법을 씁니다.

2. 치실, 치간 칫솔 사용과 혀 닦기

3. 치아에 이로운 식품 선택

GOOD: 우유, 칼슘, 치즈, 멸치, 야채, 과일

BAD : 달고 끈끈한 간식, 탄산음료

4. 정기검진

- 6개월마다 치과 검진, 스케일링, 불소도포, 어금니 홈 메우기

5. 나쁜 습관 버리기

- 손가락 빨기, 턱 괴기, 손톱 깨물기, 연필물기 등

∎ 올바른 칫솔 구입 방법 • 단단한 칫솔은 잇몸을 상하게 하므로, 부드럽고 탄력

있는 칫솔 선택

• 크기 : 어금니 2-3개 정도의 크기

• 교환 시기: 2-3개월

• 보관 :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

• 소독 : 베이킹소다에 30분 정도 담궈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