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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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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발생 주의보에 따른 교육자료
작성자 심태숙 등록일 12.05.02 조회수 326

경남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생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일본뇌염 관련 Q&A

Q 1. 일본뇌염이란 어떤 질병인가요?

A 1.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 으로, 뇌 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입니다.

 

Q 2. 일본뇌염의 임상적 특성은 어떠한가요?

A 2.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 상이며 일부에서 열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진 행하게 되는데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고

회복기에는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이 발 생할 수 있습니다.

Q 3.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리면 일본뇌염이 발생하나요?

A 3. 모든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일본 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극히 일부에서 일본뇌 염이 생합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매년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 사업을 수행 고 있으며,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지 여부에 관하여 계속 검사하고 있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일 본뇌염모기가 발 견될 경우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합니다.

Q 4. 일본뇌염 환자와 접촉하면 일본뇌염에 걸릴 수 있나요?

A 4. 일본뇌염은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습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일본뇌염 모기가 흡혈한 후 사람을 물었을 경우에 전파됩니다. 그러므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생하면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Q 5. 일본뇌염 매개모기 유충은 어디에 살고 있나요?

A 5. 일본뇌염 매개모기는 주로 논과 연못, 관개수로, 미나리꽝, 빗물고인 덩이 등 비교적 깨끗한 물에서 서식합니다. 모기 구제는 성충보다는 유충구 제가 더욱 효과적이므로 거주지 주변 웅덩이가 있을 경우에는 관 할 보건소에 알려 방제하도록 합니다.

Q 6.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언제 받나요?

A 6. 매년 여름철에 받아야 하는 계절접종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생후 12개월부터 시작해 일정에 맞춰 총 5회 접종받는 국가필수예방접종입니다. 기초접종 3회와 만 6세, 12세에 각각 1회씩 추가 접종받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기초접종(3회) : 1차(생후 12~23개월), 2차(1차 접종 후 7~30일 사이), 3차(2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후)

추가접종(2회) : 4차(만 6세), 5차(만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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