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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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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19.-34호 유행성 결막염 예방 안내
작성자 서동선 등록일 19.03.25 조회수 106

 

학부모님께
댁내 두루 평안하시지요? 최근 유행성각결막염이 발생하고 있어 아래와 같이 예방수칙을 안내하오니 건강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행성 결막염은 법정감염병은 아니나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행성 결막염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담임교사에게 감염되었음을 알려 주시고, 의사 선생님이 전염력이 사라져 등교해도 좋다고 할 때까지 가정에서 치료를 받도록 협조하여 주세요. 의사소견서를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됩니다. 
 
1. 유행성 결막염의 원인은?
 주로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며 직접적인 신체 접촉, 매개물, 수영장을 통해서 전염되는데 전염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여름에만 유행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연중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잠복기는 1주일 정도이며, 대부분 두 눈에서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한쪽 눈에 증상이 나타나고, 며칠 후 다른 쪽 눈에도 증상이 나타나는데, 두 번째 눈의 증상이 처음 발병한 눈보다 증상이 덜 합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눈곱에 의해 눈꺼풀이 붙어 있을 정도로 심하게 눈곱이 끼는 경우가 많으며 간혹 귀 아래쪽의 임파선이 부어서 통증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어린이의 경우 열이 날 수도 있습니다.

 3. 치료는 이렇게...
  먼저,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항생제를 사용하고, 증상이 심할 때는 냉찜질, 소염제 등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결막에 심한 상처가 남거나 안구와 눈꺼풀이 붙은 합병증이 발생 할 것 같은 경우에는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유행성 각결막염은 3~4주 이내 특별한 합병증 없이 치료 됩니다.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실명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안과의사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 유행성 결막염의 예방
 소독이 안 된 수영장, 문 손잡이, 전화기, 전철 손잡이, 식당의 손수건 등을 매개로 전염되므로 유행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고, 외출 후에는 손을 잘 씻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 중에 환자가 있을 때는 다음을 잘 지켜야 합니다.
(1) 세면대, 비누, 수건, 안경 등 눈에 직접 접촉하는 것은 따로 쓴다.
(2) 눈에 약을 넣은 후나 눈의 분비물을 닦아낸 후에는 비누로 손을 씻는다.
(3) 안약을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않는다.

 
    

손을 깨끗이
수건. 침구 따로 사용
사람들이 모인 곳 피하기
환자와 접촉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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