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내덕초등학교(교장 양순원)는 2일 청주시 청원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졸업축하 베이킹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는 2월 3일 청주내덕초등학교 제40회 졸업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학부모도 참석하지 못하고, 다소 아쉬운 졸업식을 대신하기 위해 청주 내덕초등학교는 학교 주변 기관인 청원청소년 문화의 집과 함께 이 행사를 기획, 추진했다.

학생들은 베이킹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지친 마음의 힐링을 얻고, 졸업을 앞두고 친구들과 마지막 추억을 함께 쌓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청주 내덕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지친 학교의 구성원들에게 기운을 복 돋아주고, 더 나아가 ‘학교 폭력 제로화’,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특색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기 기자 news30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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