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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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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돋보이는 안덕벌 한마음 큰잔치
작성자 청주내덕초등학교 등록일 17.11.15 조회수 72
함께해서 더 돋보이는 안덕벌 한마음 큰잔치

□ 따스한 봄 햇살 아래 5월 1일 청주내덕초등학교(교장 박은영)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한마음 큰잔치’가 열렸다.

□ 열림 마당에서 개회식과 함께 대북축하공연이 한마음 큰잔치의 서막을 장식하였다. 대중가요와 댄스에 우리 전통 춤과 가락이 점점 소외되고 있는지 오래지만 청주내덕초등학교 대북반 친구들에겐 우리 가락이 마냥 흥겹고 친숙하기만 하다. 현재 4~6학년 18명으로 이루어진 대북동아리는 처음에는 사물놀이동아리로 시작하여 2010년부터는 대북동아리로 바뀌어 운영되고 있다.

□ 대북동아리로 만들어져 시작할 때는 대북선생님께 배웠지만 이제는 선생님 없이 선배가 후배에게 전수해주며 대북동아리를 이끌어가고 있다. 대북반 6학년 한 학생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연습할 때는 힘들지만 대북연주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추며 한마음이 될 때면 정말 기분이 좋다. 지금처럼 후배들이 계속 대북반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 대북 축하공연이 끝나자 경쟁중심이 아닌 놀이 중심의 안덕벌 한마음 큰잔치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2인3각 게임, 카드 뒤집기, 콩주머니 던지기, 투호던지기, 신발던지기, 가위바위보달리기, 과자 따먹기 등 7개의 놀이마당에서 자유롭게 참여하여 놀고, 학부모회에서 마련한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어 먹었다. 기존의 청군백군 없이 다채로운 경기로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가졌다.

□ 박은영 교장은 “놀이를 통해 협력과 규칙, 민주성을 배우는 것은 중요한 가치이며, 학생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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