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학생회의는 성존중토론회로 진행하였습니다. 4,5,6학년 학생회원 약 30명이 참여하여 실시한 성존중 토론회는 보건선생님의 허락에 대한 생각, 사과의 방법, 상처의 치유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작하여 또래성폭력, 어린이의 화장, 사춘기, 이성교제, 성표현물(음란물)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듬별로 토론한 내용을 발표하고 다른 친구들의 생각도 들어보며 우리들은 어떤 성가치관을 가지고 친구들을 바라보고 만나야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각자의 얼굴 모습이 다르듯이 각자의 생각이 다르므로 항상 다른 사람의 의사를 물어보고 동의를 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