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플루엔자 진단으로 학교에 나오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보건당국의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49주(12.3~12.9) 19.0명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7~12세(외래 환자 1,000명당 49.2명), 13~18세(외래 환자 1,000명당 50.9명)으로 의사환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이번 겨울에는 A형 인플루엔자와 B형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들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잘 하시고 혹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어린이들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부터 받고 인플루엔자로 진단받으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은 후 증상발생일로부터 5일로 경과한 후 등교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완치 후 등교할 때 의사소견서를 제출하시면 결석처리 되지 않으니 건강회복에 주력하시기 바랍니다.   

붙임 참고자료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