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62회 6.25일 입니다.

북한의 야욕에 같은 민족끼리 총부리를 서로에게 겨누어야 했고 싸움터를 피해 이곳 저곳으로 피난을 다니던때에 밥을 뭉처 주먹밥을 싸가지고 다녀야 했다지요.

또한 나라를 위해 온 힘을 다해 싸우느라 제대로 먹지 못한 군인들에겐 걸어가면서라도 먹던 이 하나의 주먹밥이 얼마나 소중했을까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겠지요.

이날을 기억하며 주먹밥과 삶은 계란을 급식시간에 제공하였습니다.

근데 아이들은 넘 맛있어 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