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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주 훈화자료 - 어느 부자의 임종이야기 !
작성자 문백초 등록일 13.08.20 조회수 112

어느 부자의 임종이야기 !
 
어느 부자의 마지막 임종시간이었을 때 주위의 사람들은 그 부자에게 말하기를 열심히 일하여 모아 놓은 많은 재산이 아까와서 어떻게 세상을 하직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그 부자는 그 재산이 조금도 귀중하지 않고 아깝지도 않으며 오직 내 돈은 내가 마음껏 누린 행복의 찌꺼기일 따름이라고 했습니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놀라서 부자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평생 동안을 열심히 일한 것은 큰 돈을 모으기 위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 때 부자는 말했습니다.

"내가 열심히 일한 것은 일하는 즐거움 때문이었소. 자꾸 일을 하다보니 큰 재산이 모여졌지 돈을 모으려고 일한 것은 아니었소. 그 돈은 내가 일할 때 느낀 즐거움의 빈 껍질이므로 누가 가져가도 상관 없소."

땀흘려 일하는 보람을 일깨워주는 일화입니다.

부자가 말한 일하는 즐거움이란 아무에게나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하는 것이 기쁘고 좋아서 열심히 일을 하여 그 일을 마쳤을 때의 즐거움을 느끼고 또다시 일을 하게 되고, 이렇게 하여 일한 대가로 부유함과 풍요로움을 누리고 즐겁게 지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문백 어린이 여러분~! 일찍이 성인들도 "일하지 않는 사람은 먹지도 말라"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의 뜻도 우리를 일깨워 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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