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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 훈화자료 - 구두를 닦는 링컨 대통령
작성자 이정원 등록일 13.07.29 조회수 95

구두를 닦는 링컨 대통령

 

 

어느 날 아침 링컨 대통령의 비서가 복도를 지나려니까 한 모퉁이에서 구두를 닦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비서가 자세히 보니 그 사람은 다름 아닌 링컨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링컨은 시골뜨기라서 대통령으로서의 품위가 없다고 비난을 받는 터라 비서는 대통령에게 충고를 할 때가 바로 이 때라고 생각하고

“각하, 대통령의 신분으로 그런 모습을 사람들이 본다면 좋지 않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링컨 대통령은 빙그레 웃으며

“아, 신을 닦은 것이 부끄러운 일인가? 대통령이나 구두닦이나 다 같이 세상일 을 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말씀하시고는 잠시 쉬었다가,

“세상에는 천한 직업이라고는 없네, 다만 천한 사람만이 있을 뿐이지.”

라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 사람 사람마다 자기의 능력에 맞는 일을 해야만 신명도 나고 어려움도 모르는 것입니다. 하기 싫은 일을 하면 얼마나 하기 싫고 지루한가요!

공부 잘하는 어느 학생보다도 더 잘하는 일이 반드시 한 가지는 있을 것입니다. 그런 소질이나 재능과 관련된 직업을 찾으면 반드시 신명날 것입니다. 그 다음 성공과 실패는 여러분 자신이 그 일에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그러니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용기를 냅시다. 그리고 먼저 자기가 가진 소질을 찾아보고 서서히 준비합시다.

문백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은 내 자신보다 조금 못났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어떻게 하였는지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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