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기

   오늘은 의지로 성공한 사람을 소개 하겠습니다.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은 “사람은 자기가 결심하는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행복이란 사람들의 노력의 결실이라 했습니다.

  또한 의지의 소산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 전형적인 실례를 헬렌켈러 여사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는 낳은 지 19개월 만에 중병으로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삼중고통을 겪는 불행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칠전팔기 백절불굴의 노력으로 여러 권의 책도 쓰고, 온 세계를 순회하면서, 자기 같은 불행한 사람들에게 사랑과 신념과 용기와 희망의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가진 어려움 속에서 비극과 운명을 최고의 행복과 영광으로 바꾼 의지의 실천가였습니다.

   신념은 기적을 낳고, 훈련은 천재를 만듭니다. 헬렌켈러는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인간이 가장 행복한 인간이 될 수 있다는 놀라운 기적을 우리 모두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행복의 나무를 아름답게 가꾸는 인생의 정원사라고 하겠습니다. 간절한 염원과 지혜를 정성된 노력으로 꾸준히 쌓아 가면, 누구나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행복은 신념과 의지 뒤에 따르는 것입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듯이 노력 끝에 행복의 열쇠는 쥐어집니다.

 문백 어린이 여러분! 모든 고통을 이기는 자가 행복의 문을 먼저 여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