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주 훈화자료-좋은 말을 골라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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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원 | 등록일 | 13.05.13 | 조회수 | 211 |
좋은 말을 골라 합시다.
문백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말’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라는 말에 관련된 속담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말에 관련된 속담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 속담에는 말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또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말을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상님들의 지혜와 슬기를 보여 줍니다. 명심보감 정의 편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남의 허물을 듣거든 부모의 이름을 듣는 것처럼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지요. 이 말은 남의 흉을 본의 아니게 들었을지라도 내 입으로 말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입니다. 또 ‘부모의 이름을 듣는 것과 같이 하라.’라는 말의 뜻은 바로, 부모의 이름을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즉 남의 허물을 가볍게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뜻이고, 또 남의 부모의 이름을 부를 때에는 조심하고 삼가는 것과 같이, 남의 허물을 자연스럽게 들어서 새기고, 그 허물을 입 밖으로 내어 헐뜯거나 남에게 이야기해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카네기가 쓴 ‘인생의 길은 열리다.’라는 책에는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남의 단점 보다는 장점을 찾아보아라.’ 그 말을 머리에 떠올리며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해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여러분들의 칭찬하는 말이 만약 그 사람의 귀에 들어갔을 땐 그 사람이 얼마나 기분이 좋아지겠습니까? 우리는 이제 남의 흉을 보지 말고 칭찬을 찾아보도록 합시다. 여러분 친구의 장점을 나타낼 수 있는 별명을 하나씩 지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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