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백초등학교는 아동들의 영어교육 강화를 위해 2013년 4월1일부터 1:1 원어민 화상영어를 운영한다.

원어민과 화상으로 1:1 맞춤형 대화를 통한 영어 수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어 학습에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화상영어 수업은 5, 6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일 20분씩 본교 컴퓨터실에서 진행되며, 본교 학생들의 능력과 수준에 적합하도록 일대일 연결과 영어전담교사와 담당교사가 협력 지도할 예정이다.

원어민 화상영어는 컴퓨터화면에 교재를 띄우고 외국에 거주하는 원어민과 1:1로 영상과 음성을 통한 학습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져 바로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흥미롭게 아동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문백초등학교는 이번 화상영어 수업을 통해 영어 교육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외국어를 배우고 싶지만 시간이나 비용 등의 문제로 영어공부를 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던 학생들에게 영어 문화 체험 및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