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주 훈화자료- 솔직히 반성하는 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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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원 | 등록일 | 13.04.01 | 조회수 | 148 |
솔직히 반성 하는 어린이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워싱턴의 어린 시절 솔직함에 관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조지 워싱턴이 일 곱 살 때 일이었어요. 워싱턴의 아버지는 그에게 작은 도끼 하나를 선물했어요. 어린 워싱턴은 도끼를 가지고 정원으로 나갔어요. 그가 본 나무들은 마치 “워싱턴아! 이리 와서 그 도끼로 날 좀 베어 봐라”하며 말하는 것 같았어요. 워싱턴은 아버지가 사람들을 데리고 깊은 산에 들어가서 여러 번 나무 베는 것을 보았어요. 도끼로 이쪽저쪽 치면서 그 큰 나무가 소리를 내며 땅에 넘어지는 것을 보고 신나게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어린 워싱턴은 손에 든 작은 도끼로 눈앞에 서 있는 작은 나무들을 찍었어요. 작은 나무들은 쉽게 넘어졌어요. 워싱턴은 신이 났어요. 얼마 후 아버지가 정원에 들어와 보니 아끼고 사랑하는 벚꽃 나무들이 베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이런 종류의 벚꽃 나무는 이 나라에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대단히 값비싼 것들이었어요. 화가 난 아버지는 누가 그런 짓을 했느냐고 호통을 치셨어요. 아무도 대답하는 이가 없었어요. 이때 어린 워싱턴이 나와 아버지 앞에 섰어요. “아버지 다른 사람들을 욕하지 마세요. 그 나무는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도끼로 찍은 것입니다. 아버지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아버지의 얼굴에 가득했던 분노는 사라지고 그의 얼굴은 기쁨이 넘치게 되었어요.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마당에 있는 많은 벚나무를 잃는 것보다 네 마음속에 있는 정직을 잃지 않은 것을 기뻐한단다.” 어린 워싱턴도 자신의 잘못을 고백할 때 정직하게 고백한 아들을 아버지는 용서해 주고 기뻐했어요. 어린이 여러분도 정직하게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여 용서를 받고 정직한 어린이가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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