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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주 훈화자료 - 꿈은 이루어진다
작성자 이정원 등록일 13.03.13 조회수 92

바르고 씩씩한 우리 문백 어린이 여러분!

 

새학년이 시작된지도 벌써 열흘이 되었네요.

여러분 각자 올해의 좋은 계획을 세웠으리라 믿습니다. 서양의 격언 속에「하늘을 향해 쏜 화살이 나무를 향해 쏜 화살보다 멀리 날아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소년이여 야망을 지녀라」는 말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각자 자기의 올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계획도 세웠을 테고 앞으로 이루고 싶은 평생의 목표도 생각해 봤으리라 믿습니다. 우리 문백 어린이들 각자가 간직한 그 소망이 꼭 성취되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잠깐, 자기의 소망이 꼭 이루어지길 바랬던 한 소년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밤마다 잠자기 전에 잠자리에 누워서 두 손을 가슴에 포개어 놓고 눈을 감고서 자기의 소원을 세 번씩 빌었다고 합니다. 소원이 뭐냐면「만화가가 되는 것」이래요. 그래서 밤에 잠자리에 누우면「 저는 커서 재밌는 만화를 그리는 만화가가 되고 싶어요. 꼭 만화가가 되게 해 주세요」이렇게 세 번씩 외우고서 잠을 청했다고 합니다.  이렇데 소원을 늘 외쳤던 이 소년은 커서 훌륭한 만화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꿈을 외치면서 열심히 노력한 결실이겠지요. 여러분도 한 번 그렇게 해보지 않겠어요?

문백 어린이 여러분도 이번 한 주는 여러분의 꿈을 계획하면서 꿈을 향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값진 추억으로 남을 한 주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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