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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꼬마 유령 부우
작성자 조성준 등록일 11.10.07 조회수 45

오늘 밤, 꼬마 유령 부우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일을 하게 되었어요. 엄마 유령이 말했어요.   "길 모퉁이에 있는 하얀 집에가보렴. 그집에 제시라는 꼬마가 살고 있단다." 아빠 유령도껄껄껄 하며 웃었어요. "사람들의 비명 목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야한다 알았지?"  꼬마 유령이 기어 들어가는 소리로 말했어요. 무......무서워요라고 말하였는데 아빠 유령이 소리를 버럭 질렀어요.  "넌유령인데 뭐가 무서워!" 그러고는 부우를 밖으로 쫓았어요.  부우는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모퉁이의 하얀 집 앞에 이르렀어요.  그러고는 새파랗게 질린 채 우편함으로 스르르 미끄러져 들어갔어요. 거실에서는  제시네 엄마,아빠가 텔레비전을 보고있어요. 칼을 든 남자가 나오는 무서운 영화였어요. 부우는 칼을 든 남자가 무서워서 후다닥 화분뒤에  숨었어요 휴 다행이다.  밖으로 나오지 않네 하고 생각을했어요. 부우는 재빨리 거실을 빠져  나왔어요.마침 제시가  오줌을 넣고 있었어요. 그리고 부우는물을  먹는  괴물이다. 그러고는방으로가서제시에게 이히히 라고했어요. 그러고는 다시 이히히 라고했어요.  "응 누구지?" 제시는이불을 걷어차고 벌떡일어나서 말했어요 하하웃긴다. 그럼 나랑 유령놀이 할래? 그러고는 시간가는줄모르고 계속놀다가  부우는  집에가서 잘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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