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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쟁이 혼내주는 꿀똥) 꿀강아지
작성자 이동호 등록일 10.08.18 조회수 37

꿀강아지라는 제목을 보고 생각했다.    나 처럼 강아지를 좋아해서인가?     아니면 꿀을 좋아하는 강아지 인가?       호기심에 이책을 골랐다       그런데 어느 가난한 총각이 욕심쟁이  영감님을 골려주고 사위도 되는 재미있는 이야기다    총각은  어머니가 주신 모시한필을 팔아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느라 모두 써버렸다.   자신도 가난한데 왜 불쌍한 사람을 지나치지 않고 도울까 나라면 어머니와 나부터 생각 했을 텐데  조금은 바보 같지만 아름다운 마음씨에 하늘도 감동 했나보다 남은 돈으로 산 나팔로 도둑도 잡고, 보물도 얻어서 부자가 되었다 그런데 더 큰 부자 이면서 욕심많은 영감님은 총각의 나팔을 사갔다.아주 평범한 나팔인데.... 꽤 많은 총각은 그냥 강아지를 사서 꿀만먹여 꿀똥싸는 강아지로 둔갑시켰다 비싼 값에 강아지를 사간 영감님은 잔뜩 먹여 손님상에 강아지 똥을 누게 했다. 똥을 대접한는 바람에 큰 망신을 당하고 말았다. 생각만 해도 우습고 속이 메스껍다. 총각은 속상해하는 영감님께 돈을 모두 돌려드리고 사죄했다. 영감님은 화도 났지만 이번엔 꾀 많은 총각이 탐이 나서 사위를 삼고 더이상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참 욕심쟁이 영감님을 혼내준 꿀강아지는 계속 잘 키웠을까? 총각의 행동은 괴씸해도 귀여운 강아지이고  큰 교훈을 주었는데....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계속 더갖고 싶어진다. 그러나 작은것도 나누면 기쁨이 몇배나더해지는것 같다. 이제 부터 나도 너무나 큰 욕심을 갖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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