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보다 더 좋은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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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현지 | 등록일 | 10.08.17 | 조회수 | 52 |
<더듬이>와<뱅뱅이>라는 친구들이 있었다. 뱅뱅이는 걷지 못하고 더듬이는 앞을 볼 수가 없다. 그래서 더듬이는 뱅뱅이를 업고서는 뱅뱅이는 더듬이의 눈이 되어 주고 더듬이는 뱅뱅이의 다리가 되어주었다. 더듬이와 뱅뱅이는 꽃구경도 하고 새소리도 들으며 여러곳을 다닐수 있었다. 그러다가 황금 하나를 발견하는데 사이가 나빠질까봐 버리고 그냥 가버렸는데 그 황금은 착한 사람에게만 보이는 모양이다. 다음에 가보니 두개가 되어 있어 참 잘살았다는 이야기...... 공부방 아파트에도 이런 사람이 살고 있다. 앞을 보지 못하는 할아버지와 걷기는 하지만 몸이 많이 불편한 할머니. 그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눈이 되어 매일 성당에 다니신단다.. 다른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나도 동생한테 좋은 일을 해주고 싶다. 동생한테 좋은일을 해주면 나도 기분이 좋고 내 동생도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동생한테 좋은 일을 해서 사이좋은 남매, 정말 좋은 누나가 되어 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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