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학교만들기[불법 찬조금 및 촌지 근절] 가정통신문

신록이 푸르러 녹음이 짙어지는 오월입니다. 그 동안 학부모님 댁내 두루 평안하시지요?

우리 무극중학교는 전 교직원이 힘을 모아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인재 육성, 사교육 없이 만족할 수 있는 학교 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공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구성원들의 신뢰가 바탕이 될 때 가능합니다. 이에 충청북도교육청 및 우리 학교에서는 금년에「청렴한 학교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학교에서는 교직원들이 금품(현금․상품권․선물․기프티콘 등)이나 향응(식사․음주 접대)을 받는 행위를 근절하여 깨끗한 충북교육을 만들고자 하는 자정노력 차원에서 서신을 보내드리게 되었습니다.

학교촌지는 교사들로 하여금 불공평한 학생지도를 유발시키고, 교사들이 학생들을 양심대로 공정하게 지도하는데 장애가 되어 그 피해는 대다수의 많은 학생들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학부모님!

촌지 없는 학교, 부당한 요구가 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학교를 만들어 가정과 학교가 신뢰하고 존중하는 할 수 있도록, 참 스승으로서 자긍심을 잃지 않고 품위와 명예를 지켜 학교 교육에 보다 전념하며, 제자를 자랑스럽게 가르칠 수 있도록 「청렴한 학교 만들기」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교직원들의 부당한 요구나 촌지 수수가 있을 경우에는 무극중학교 교장실이나 충청북도교육청 홈페이지로 (http://www.cbe.go.kr)신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8. 4. 27.

무 극 중 학 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