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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초가을 유행예상 감염병 현황 및 예방수칙
작성자 정우옥 등록일 15.09.07 조회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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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초가을 유행예상 감염병 현황 및 예방수칙을 안내 하오니 참고하시여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가정에서 세심한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1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

구분

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

병원체

아데노바이러스(주로 8, 19, 37)

엔테로바이러스 70, 콕사키바이러스 A24 variant

전파

경로

직접 신체적 접촉: 눈 분비물 등, 2. 개인용품을 통한 간접 접촉: 수건, 침구물, 세면기구 등

수영장 등 물을 통한전파

발생

현황

산발성~유행성

늦여름~초가을에 주로 발생

5~10년 주기로 유행

늦여름~초가을에 주로 발생

주요

증상

잠복기: 5~7

눈곱, 이물감, 눈꺼풀 부종, 양안의 충혈, 동통, 눈물, 눈부심

결막하 출혈

귓바퀴 앞 림프절 종창

3~4주 지속됨

잠복기: 8시간~2

갑작스러운 이물감, 충혈, 눈부심, 눈물이 주 증상

안검부종, 결막부종, 결막여포, 상피결막염

결막하 출혈반이 70~90%에서 발생

결막하 출혈은 7~12일에 걸쳐 점차 흡수됨

귓바퀴 앞 림프절 종창이 있을 수 있음

전염력

발병 2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음

증상발생 후 적어도 4일간 전염력이 있음

합병증

각막 상피 하 혼탁이 남아 심해지는 경우 시력저하가 생길 수 있음

결막에 분비된 눈물보조세포나 점액분비세포가 바이러스나 염증에 손상을 입으면서 안구건조증 발생(보통 6개월 지속)

그 외 영구적인 결막반흔, 눈꺼풀 처짐, 눈꺼풀과 결막의 유착

결막염을 앓은 수 주 후에 사지마비 또는 뇌신경마비가 드물게 일어날 수 있음

치료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는 없음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필요 시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안약이나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균제 안약을 점안할 수 있음

예방방법

개인위생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도록 한다.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한다.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유행성 눈병 환자의 준수사항

눈에 부종, 충혈 또는 이물감 등이 있을 때에는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만지기 전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

증상 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 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안과 진료를 받도록 한다.

환자는 전염기간(2주간) 동안에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도록 한다.

수건이나 소지품은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않는다.

개인용품은 끓일 수 있는 것은 끓여 소독하거나 차아염소산나트륨 살균제(500ppm 이상의 농도)10분간 소독한다.

해외여행 후

<의학적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

- 만성질환(심부전, 당뇨, 만성호흡기 질환 등)을 앓고 있는 경우

- 귀국 일주일 이내에 열, 설사, 구토, 황달, 소변이상, 피부질환이 생기는 경우

- 여행하는 동안 심한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

- 여행하는 동안 동물에게 물린 경우

- 개발도상국에서 3개월 이상 체류한 경우

- 항말라리아 치료를 받은 경우

여행 전 항말라리아 치료를 받은 경우 귀국 후에도 같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확인, 귀국 후에도 말라리아 약을 계속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음, 말라리아 위험 지역의 여행 중 혹은 이런 지역의 여행을 마치고 귀국 후(1년까지) 열이 나거나 독감 같은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의사를 찾아가 해외여행을 한 적이 있다고 말해야 함.

2

 

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 수두

1. 유행성이하선염: 대부분이 19세 미만에서 발생하며, 매년 4~7, 9~12월 학기 중 초··고생에서 많이 발생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기침예절 준수, MMR 백신 2회 미접종자 접종 안내

확진자에 대한 격리(등교 중지) 및 의사 진료

2. 수두 : 대부분이 6세 이하 소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중심으로 발생, 최근 5년간 의료기관의 수두 신고 수준이 2배 이상 급격히 향상되고 있음(15%30%)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기침예절 준수, 수두 백신 미접종자 접종 안내

확진자에 대한 격리(등교 중지) 및 의사 진료

 

 

 

3

 

레지오넬라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에어컨디셔너 등의 오염된 물 속의 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 발생(사람간 전파는 일어나지 않음)

 

레지오넬라균의 증식 및 전파 억제 위한 냉각탑() 위생관리 철저

- 정기적인 청소 및 소독(주기 : 2~4/)

- 소독 : 염소처리, 고온살균법, 자외선 조사, 오존처리, 구리-은 이온화법 등

- 특히 냉각 배관의 물을 교환하여 레지오넬라균 증식활동 억제

환자 발생 시 격리는 필요 없으며, 공동 폭로된 감염원에 의한 추가 환자 여부를 조사함

- 환자 집단 발병시에는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원인이 되는 시설, 장치등을 찾아 소독 실시

 

4

 

일본 뇌염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감염되며, 뇌염 발생시 사망률 약 30%, 사람 간 전파 없음

대부분이 3~15세에서 감염되며, 일본뇌염 모기의 활동 시기인 7월말에서 10월말 사이에 발생, 9월 초순에 가장 많이 발생

예방

모기를 매개로 하는 질환으로 모기 박멸이 중요

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 활동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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