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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작성자 나윤선 등록일 18.03.28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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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매립이나 소각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2001년 현재 생활쓰레기 매립시설은 242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면적은 약 28㎢로 여의도 면적의 10배에 해당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포함하여 생활폐기물을 매립하기 위한 이와 같은 매립시설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부지확보는 물론 매립되는 쓰레기가 유출되지 않도록 하고 빗물이나 지하수가 유입되지 않게 관리하여야 하는 등 운영에 많은 비용이 소요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80% 이상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쉽게 부패되는 유기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음식물 쓰레기를 매립하면 질소와 유황 화합물에 의한 악취 발생과 파리, 모기 등의 해충번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쓰레기가 썩은 더러운 물인 고농도 침출수가 발생하여 이에 대한 사후 처리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것도 문제입니다.

1800년대부터 쓰레기 발생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매립지가 부족하게 되자 쓰레기 부피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각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소각으로는 쓰레기의 양을 줄이는데는 성공했지만 재와 열, 화학오염물과 악취를 발생시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소각 처리하면 음식물 쓰레기 자체의 낮은 열량과 많은 수분 함량으로 소각효율이 떨어지고 이에 따른 불완전 연소로 각종 유해물질을 배출할 가능성이 높아 오히려 2차적인 환경오염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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