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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예방 안내
작성자 허희정 등록일 13.05.24 조회수 239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관리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보도자료(2013.05.02)를 통해‘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국내 서식하고 있는‘작은소참진드기’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학부모님들께서는 야외 활동 시 주의 할 것을 당부 드리며, 이에 대한 예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 SFTS를 유발하는 진드기는 일반적으로 집에 서식하는 진드기와 달리, 주로 숲과 초원, 시가지 주변 등 야외에 서식함. 국내에도 전국적으로 들판이나 산의 풀숲 등에 널리 분포한다고 합니다.

뉴스나 보도에서는 “살인 진드기”라고 별명이 붙은 이유는 감염시 치사률이 12%~30%로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즉 “SFTS에

감염된 진드기)”가 발견되면서 붙은 별명입니다.

작은 소 참진드기의 활동시기는 4~11월이며 특히 5~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현재까지 중국에서

2047건(사망 129명), 일본에서 8건(5명),국내에서의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 진드기에 감염이 되면 치사율이 30%이며 백혈구와 혈소판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피로감을 식욕이 떨어지고, 원인 불명의 발열이 나면서 구토, 출혈 증상이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

-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긴 바지 긴팔 옷을 입고 토시나 장화를 신어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돗자리를 꼭 깔고 앉으세요.

- 외출 후 옷을 털고 목욕을 하고 ,양말, 장갑,옷 등을 세탁 합니다.

- 숲이나 잔디 등 야외 활동시 기피제를 사용합니다.

- 외출 후 옷을 털고 목욕을 하고 ,양말, 장갑,옷 등을 세탁 합니다.

- 실내 습도를 낮추세요. - 유기견, 들고양이 등의 접촉을 피하세요.

- 옷장에 좀약을 넣어두시면 효과적입니다. (자료출처: 질병 관리 본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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