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예방을 위한 가정지도 협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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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진미혜 | 등록일 | 11.04.15 | 조회수 | 298 |
- 성폭력 예방을 위한 가정지도 협조 - 착한 어린이 마음을 이용하여 등하교길이나 길을 가르쳐 달라고 하면서 접근하거나 힘없는 어린이의 특성을 이용하여 어린이를 유괴하거나 성폭력을 하는 불행한 사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교에서도 학생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정에서도 아래 내용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매일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일찍 등교하지 않기 (빈 교실에 혼자 있는 아침 시간이 위험합니다. 교직원들이 교내를 순회하고 있사오나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8시 20분에서 8시 40분 사이에 등교시켜주시기 바랍니다.) ▶ 방과 후 곧바로 귀가하기 (운동장에서 혼자 노는 것은 위험합니다.) ▶ 장소 이동 시 부모님께 승낙 받고 연락드리기 ▶ 낯선 사람(아는 사람이라도) 따라가지 않기 ▶ 위험에 처하면 도와달라고 외치기 ▶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연수지구대(☎851-1113)나 교무실 ․ 행정실로 신고하기 ▶ 노출이 심한 옷 입지 않기(고학년 여학생의 경우 특히 더 우려됩니다.) 그러나 아직도 위 유의사항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엄마가 놀다 오라고 했어요.’ ‘저는 이런 옷 입어도 도망치면 되요.’ 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있어 심히 우려되는 바입니다. 가정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가정과 학교가 서로를 신뢰하고 같은 방향으로 학생들을 지도할 때라야만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교에서도 모든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습니다.
▣ 어린이 성폭력 예방법 1. 등・하교 길은 친구들과 함께 다니게 해주세요.
2. “엄마에게 물어 보고요”라고 말할 수 있게 해주세요. 아이들은 근본이 착하기 때문에 낯선 사람의 부탁에도 쉽게 ‘싫어요!’라는 말을 못합니다. 낯선 사람을 의심하라고 가르치기보다는, 모든 것을 ‘엄마에게 물어보고요’라고 말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세요.
3. 무슨 일이든 엄마에게 꼭 말하라고 알려주세요. 대부분의 성폭력범들은 성폭력을 저지른 뒤 아이들에게 ‘절대 엄마에게 이야기 하지 않기’ 약속을 하라고 강요합니다. “어떤 사람이 ‘절대 엄마한테 말하지 않기’ 약속을 하자고 하면, 그 앞에서는 약속을 하는 척 하고 꼭 엄마한테 이야기해야 해”라고 말해주세요. 아이가 즉시 어른에게 사건을 이야기해야만 성폭력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거든요.
4. 길을 가르쳐 달라고 하면서 또는 나를 잘 아는 척 하는 사람이 집에 데려다 준다고 하면서 차에 타라고 하는 경우 ☞ 절대로 타서는 안 됩니다. 걸어서 간다고 말하십시오. 그 사람이 잡아당길 수 있을 만큼 차에 가까이 다가서도 안 됩니다. 멀리 떨어져서 이야기 하십시오
5. 어떤 사람이 쫓아온다면 ☞ 가능한 빨리 도망가고 크게 소리칩니다.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곳, 사람이 많은 곳으로 '살려주세요!‘ 소리치면서 빨리 도망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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