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목행초 4학년은 지난 10월 둘째주에, 살미면 세성 사과탑 근방에 위치한

<도화공방> 선생님과  찰기 좋~은 백토를 이용하여 올빼미, 다람쥐, 거북이, 개구리, 호랑이 등 여러가지 동물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돌려쌓기 기법을 이용하여  화분을 만들고, 여러가지 동물모양 마스코트로 장식을 한뒤에,  높은 온도로 구워서  나만의 멋진 다육이화분을 완성했답니다.

  그렇게 보내놓고  마음 졸이며 기다리던 10월의 마지막 날,

드디어 완전히 마무리된 나만의 핸드메이드 화분에 마사토를 깔고, 다양한 종류의 다육이를 정성껏 심어 햇살좋은 창가에 나란히, 나란히  진열을 했답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우리들만의 다육이화분......

구경 한번 시켜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