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행초- 탈바꿈-새로 태어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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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윤경 | 등록일 | 12.08.01 | 조회수 | 383 |
목행초 - 탈바꿈 - 새로 태어나고 있다.
방학 중 학교는 탈바꿈을 하고 있다. 오랜 숙원사업이던 창문바꾸기, 교실바닥 교체, 현관 층계 리모델링, 지붕 방수공사, 유치원 교실 증축 등이 몇 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한꺼번에 이루어지느라 온통 난리법석이다.
1. 창호공사 - 본관 낡은 알미늄 샷시를 교체
이중창 중 오래되어 낡은 알미늄 샷시를 철거하고 새로 예쁘고 단열이 잘 되도록 교체 공사
2. 본관 교실 마루바닥 교체 - 교실 마루바닥이 오래되어 어린이들이 발에 가시가 박히는 등 소리가 나고 낡아 교체 공사 - 교실과 골마루 - 두꺼운 바닥을 깔고, 그 위에 고급 나무 재질로 교체 - 교실 출입문 - 모두 교체 - 신발장 - 모두 교체
교실 물건들은 모두 밖으로 나왔다.
계단이고 골마루 등에 빈틈이 없이 밖으로 나온 교실 비품들~
두꺼운 합판으로 평평하게 바닥을 정리하고
낡은 신발장도 철거
내 발 바닥도 합판으로 기초를 하고
자르고 오려 공사가 한창이다.
교실 출입문도 모두 철거하여 새 것으로 교체할 모양이다.
폭염경보가 내린 35도가 넘는 무더위에 마루 바닥 공사 하는 이들은 비지땀을 흘린다.
예쁘고 깨끗한 마루를 깔고 있다.
요렇게 이쁜 바닥 공사를 마치면 우리 어린이들 발 다치는 아이 없을 것이고 다닐 적마다 삐걱거리는 소리도 나지 않아 공부에 열중할 것이다.
'그러지 않아도, 공부를 잘 했는데, 목행초 어린이들 이제 공부 너무 잘 하는 거 아녀???'
3. 중앙 현관 공사
- 낡은 나무 바닥 교체 후 - 화산석 과 잔디
- 오래된 도끼다시(?) 철거 후 대리석
4. 유치원 교실 증축
- 유치원 1개반 증설을 위한 교실 및 교무실 증축 및 리모델링
5. 지붕 방수 공사 - 솔향관 옥상 방수 공사
방학이 끝나면 학교는 새단장을 마치고 깔끔한 학교로 탈바꿈 되어 어린이를 맞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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