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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초, 그곳에 가면 꽃이 되고 숲이 됩니다.
작성자 이문경 등록일 11.06.09 조회수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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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잠시 시간을 내어 본교 숲으로 숲 연수를 떠납니다.

              청초한 자태를 뽑내는 수련꽃

 숲에 관심과 사랑을 쏟으시는 교장선생님

오늘도 바쁜 하루를 시작하십니다.

 

        댕댕이덩굴이 숲을 장악하려 합니다.

 줄기를 살살 간지럽히면 잎이 흔들리는 간지럼나무

모감주나무의 열매로 염주를 만든답니다.

주로 절 부근에 많이 서식한답니다.

탈때 '자작 자작' 소리가 난다고 하여 자작나무라 합니다.

종이가 귀할때 종이 대용으로도 사용했답니다.

열매가 쥐똥처럼 생겼다고 하여 쥐똥나무,

   초롱을 연상케 하는 초롱꽃

오늘은 여기까지 숲 연수를  마칠까 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목행초, 그곳에 가면 모두가 숲이 되고 꽃이 됩니다.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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