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아이스링크장에 다녀왔다. 먼저 밖에서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들어갔다. 실내 링크장으로 들어가서 달리기 연습, 점프 연습, 넘어지기 연습, 돌기 연습, 멈추기 연습 등을 하였다. 스트레칭이 중요한 것 같았다. 넘어질 때도 요령이 있었다. 충격을 줄여주고 보다 안전하게 넘어지기 위한 방법이었다. 한참 연습을 하고 쉬는 시간을 가졌다. 쉬는 시간에 링크장에 있는 스낵코너에서 컵라면을 사먹었는데 맛이 기가 막혔다. 보통 마트에서 사먹는 라면보다는 좀 비쌌지만 그야말로 맛은 꿀맛이었다.  운동을 하고 땀을 흘려서 인 것 같았다. 미원초등학교 본교에서는 12학년이 왔다. 모두 귀여웠다. 분교는 전교생이 다 갔다. 함께 어울려 운동을 배우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생각하였다. 즐겁고 신나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