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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다문화 스포츠 체험을 다녀와서
작성자 윤은서 등록일 14.10.27 조회수 96

  나는 학교 아이들, 선생님들과 함께 청주 실내 아이스 링크장을 가는 버스에 탔다. 청주 실내 아이스 링크장에서 신나게 스케이트를 탈 생각에 설레고 기분이 좋았다.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며 가다보니 어느새 아이스 링크장에 도착해 있었다.

  아이스 링크장에 들어가 점퍼와 장갑을 끼고 스케이트도 신고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선생님과 함께 준비 운동을 했다. 손목운동, 허리운동 등 스트레칭을 하고 나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우리는  본격적으로 스케이트를 타려 스케이트장 안에 발을 들였다. 미끄러운 얼음판에 직접 서니까 스케이트장 밖에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마음이 싹 바뀌었다. 그나마 다행이였던 건 옛날에 스케이트를 타 본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덕분에 넘어지지 않고 중심을 잘 잡으며 스케이트를 탈 수 있었다. 선생님이 세워주신 꼬깔 주위를 돌며 스케이트를 타는 연습을 하다가 10분 휴식시간에 스케이트장에서 나와 뻐근한 몸을 쉬게 했다. 그 후에도 친구들과 스케이트를 타며 스케이트를 타다가 만나면 가끔씩 수다도 떨다보니 나는 스케이트를 더 빠르게 탈 수 있게 되었다. 한참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다가 갑자기 배가 출출해져서 친구와 함께 매점에 가서 먹을것을 사 먹었다.

11시 30분이 되자 착용했던 스케이트를 벗고 안정장비를 푼 뒤에 학교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오랜만에 스케이트를 타니 몸이 조금 뻐근하기는 했지만 스케이트 실력이 조금이나마 더 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졌다. 다음에도 이런 체험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학교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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