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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웠던 학예회
작성자 김가현 등록일 14.10.19 조회수 95
오늘 그렇게도 기다리던 학예회를 하였다. 교실에서 평소 틈틈히 연습하던 오카리나 연주를 드디어 엄청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게 되는 날이었다. 연습할 때는 그렇게 떨리지 않았는데, 막상 오늘은 전혀 마음이 평소와 달랐다. 무대 뒤에서 대기하고 있을 때가 제일 떨렸다. 하지만 우리는 연습을 많이 해서 거의 실수를 하지 않다. 역시 연습을 많이 하면 실수를 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느꼈다. 막상 무대 위에 올라가서 실제 연주할 때는 그리 떨지 않았다. 그냥 무감각하게 연주하고 내려온 것 같다. 금관분교 아이들이 공연을 하는 모습이 생생했다. 동생들이 '달링과 나성에가면'을 하는 것과 유치원 동생들이 공연을 하는 모습은 너무나 귀여웠다. 공연이 끝나고 마음이 홀가분하였다. 즐거운 마음으로 나머지 공연들을 지켜 보았다. 모두 즐거운 표정이었다. 점심 때 학교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도 먹었다. 오늘따라 밥맛이 더 좋았다. 연주도 성공적으로 잘 끝난 것 같고, 다른 공연들도 인상적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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