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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 다문화 글로벌 학습발표회
작성자 장다인 등록일 14.10.15 조회수 117

 가을이 되어 우리도 학습발표회를 맞이하였다. 다문화 글로벌 학습발표회라는 주제에 맞춰 준비하였다. 처음에는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과 1학년 아이들의 소개가 있었다.  처음 순서로 본 무대는 사물놀이였다. 사물놀이는 4,5학년이 같이 연주하였는데 정말 신나는 우리 가락이였다. 그 다음 순서로는 우리 1,2,3학년들이 '나성에 가면'이라는 노래와 '달링'이라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었다. 화장이 너무 진하였지만 춤을 추는 것을 보니 귀여웠다. 그 후에 이중언어 말하기로 6학년의 이주희와 유은정 그리고 5학년 남자아이가 한 명 나왔다. 나도 일본어를 배우지만 아이들이 하는 말을 잘 알아듣지는 못 했지만 잘한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그 다음에 유치원 아이들, 학습도움반, 방과후 반 등 여러 팀이 나온 후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었다. 나는 아직도 이게 연습같기만 하다. 우리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퍼프와 재키'를 오카리나와 우쿨렐레로 연주하였다. 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만 오카리나로 연주하고 '퍼프와 재키'는 우쿨렐레로 연주하였다. 처음에는 삑삑 소리가 났지만 점점 나아져서 이번에는 잘 하였다. 나름 만족스러운 무대였다. 옷을 갈아입으러 가기 에 재즈발레를 본 후 옷을 갈아 입으러 갔다. 재즈발레를 하는 아이들은 정말 유연한 것 같다. 그리고 구연동화 여러 공연이 있은 후 마지막 순서로 6학년의 여러 전통의상 패션쇼를 하였다.

 장 처음 옷은 한복이었다. 그리고 인도, 일본, 이집트, 미국 등 여러나라에 전통의상을 본 후 마지막으로 각설이 의상을 입고 나왔었다.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하는 아이들을 보니 다른 나라의 옷도 친근하게 느껴졌다.  패션쇼를 마지막으로 학습발표회도 막을 내렸다.

  다른 여러 프로그램도 재미있고 모두 잘하였고 내 공연도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학습발표회였다. 처음에는 무대에 서는 것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연습을 하고 무대에 서서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니 재미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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