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벽화그리기 프로젝트 운영(한국공보뉴스, 청주일보, 충청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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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은화 | 등록일 | 19.06.28 | 조회수 |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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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 화가들의 학교 사랑 벽화 그리기 ” - 미원초, 학교 벽화그리기 프로젝트 운영 - □ 청주 미원초등학교금관분교장(교장 박준영)은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여 동안 “금관 사랑의 날” 학교사랑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멋진 벽화를 완성했다. 아름다운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전교생이 함께 모여 도안을 고민하고 낡은 벽에 밑그림을 그린 후 붓으로 알록달록 물감을 입혀 멋진 그림을 완성했다. □ 금관분교 전교생 14명은 무학년제 자치활동 “둥지모임”을 매월 1회씩 운영하며, 전교생이 생일잔치, 재능발표, 가족캠프, 체험활동 등 다양한 학교 행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지난해에는 학부모님의 교육기부로 전교생이 함께 어린이놀이터에 “달팽이 상상놀이터”라는 2층 원두막을 지었고, 올 해에는 낡은 벽에 전교생이 함께 벽화를 그리기로 결정하였다. 우선 벽화를 그릴 장소와 그림의 주제를 정하고 역할을 분담하였다. 그림은 매주 수요일 방과후시간 및 미술시간을 활용하여 그리기로 정하고, 매주 조금씩 그려나갔다. □ 연필로 그림을 그리고 지웠다를 반복하며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밑그림을 그리고, 아크릴 물감을 섞어서 자신만의 색을 만든 후 붓으로 정성껏 색을 입혀 그림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두 달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는 힘든 작업이었지만, 그림을 그리는 고사리 손은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였다. □ 멋지게 완성된 작품을 보고 학생들은 ”그림을 그릴 때는 힘들었지만, 제 손으로 예쁜 학교를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우리 학교를 찾아오는 손님들이 제 그림을 보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제 꿈이 화가라서 더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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