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초, 예술꽃 씨앗학교 선정”

- 미원초, 2019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

□ 청주시 미원초등학교(교장 박준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9. 10기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 '예술꽃 씨앗학교'는 농산어촌, 도서벽지 지역의 문화예술 혜택이 적은 작은 학교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8년 10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전국 103개 학교를 지원했다. 2019. 10기 예술꽃은 전국의 15개 초중고가 선정되었으며 미원초는 합창 분야 예술꽃 씨앗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 이에 따라 미원초등학교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확정지원, 교육성과에 따른 1년 추가지원으로 최대 4년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비롯한 지역민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예술진흥원으로부터 재정 지원 및 컨설팅을 받게 된다.

□ 미원초등학교는 ‘행복놀이터 미원 Friend들의 해바라기 예술꽃’이라는 주제로 합창이라는 음악예술을 통해 음악, 악기, 노래 등 문화예술 경험과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Friend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문화자원, 교육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문화예술단체와 작가, 전통공예문화예술촌을 적극 활용하여 문화예술교육의 거점학교로서 생명력 강한 태양의 꽃, 해바라기 예술꽃을 피울 것이다.

□ 박준영 교장은 "이번 예술꽃 씨앗학교 선정으로 미원 Friend들에게 문화감수성과 문화소양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을 즐길 줄 아는 ‘행복한 미원 어린이’로 자라나도록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