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나무가 꿈나무에게 들려주는 꿈 이야기”

- 미원초, 청주시 이범석 부시장과 선배와의 대화 시간 운영 -

□ 청주시 미원초등학교(교장 박준영)에서는 7월 13일(금)에 미원 출신으로 종암초(2000년 미원초로 통폐합) 졸업생인 청주시 이범석 부시장을 초대하여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 미원초는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하며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의 진로활동과 연계하여 꿈끼 탐색 주간에 실시했다.

□ 한 세기의 전통을 자랑하는 미원초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제36회 행정고시(1992)를 합격하고, 안전행정부와 행정자치부를 거쳐 2017년부터 청주시 부시장으로 재직 중인 이범석 선배에게 미원에서의 어린 시절과 꿈을 이루게 된 과정을 들었다.

□ 이범석 선배는 공직자로서의 꿈을 갖게 된 계기와 부시장의 역할, 보람 등을 들려주었다.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그 분야에 관심을 가지며 10년, 1년, 오늘의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다면, 어느 날 그 꿈이 내 앞에 다가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꿈을 잃지 말고 계속 노력한다면 우리나라와 청주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선배와의 대화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세부적인 목표를 세우겠다. 선배님처럼 훌륭한 미원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