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신의 노력이 담긴 동메달을 목에 걸고”

- 미원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동메달 획득 -

□ 청주시 미원초등학교(교장 박준영)는 5월 15일(화)부터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여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 16일,17일 양일간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트랙 종목에서 6학년 조한규 학생이 남자 초등부 100m 경기에서 16.44초, 200m 경기에서 34.16초의 기록으로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 조한규 학생은 지난 4월에 치러진 충북 예선대회에서는 100m에서 2등, 200m에서는 1등의 우수한 성적으로 충북 대표로 뽑혔다.

□ 또한 지난 2016년에도 충청북도 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전적이 있는 학생으로 민첩성 순발력이 뛰어나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 박준영 교장은 “평소 민첩하고 운동신경이 탁월한 한규 학생이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땀의 결과”라고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