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월요일. 5, 6학년의 순차적 등교를 마지막으로 오늘부터 전교생이 등교수업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2020학년도가 시작된지 100일만에 드디어 미원초등학교에 봄이 찾아왔습니다. 

교실 입실 전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실시하였으며, 37.5도 이상의 발열로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했지만 대부분의 학생이 교실로 입실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원어민 활용 영어 수업, 예술꽃 수업, 오후 돌봄교실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과정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1,3,5학년과 2,4,6학년의 교육활동 운영 시간과 급식 시간을 시간차를 두어 조정하고, 학생들의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수업은 각 교실에서 실시합니다.

앞으로 1m 거리두기 및 손소독,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며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